본교는 1990년 컴퓨터 센터의 설립이래 컴퓨터교육을 시작한 지 이미 20여 년이 되어 간다. 2009년 컴퓨터학과가 설립돼 컴퓨터 공학과 기술 전공이 개설됐다. 컴퓨터학과는 설립 이래, 북경외대의 철저하고 실용적인 태도를 중요시한 교풍으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 이념을 견지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국제 안목을 지닌 수준 높은 맞춤형 컴퓨터전공 인재의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컴퓨터학과는 현재 11명의 교수진이 있으며,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대부분 박사학위나 고급전문 엔지니어이다. 최근 5년 동안, 컴퓨터학과 교수는 국가급 자연과학 프로젝트 2 건, 국가급 사회과학 프로젝트 2 건, 성 및 부처급 프로젝트 6건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외 핵심학술지와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논문이 다수이며 그 중에서 SCI、EI、CSSCI에서 발표된 것만도 26편이나 된다.

컴퓨터 공학과 기술전공은 체계적으로 컴퓨터 하드웨어와 컴퓨터 응용 분야의 기초이론과 기초기술을 파악하고, 외국어, 비즈니스와 컴퓨터기술을 잘 결합해서 정보기술과 글로벌경제의 빠른 성장에 적응할 수 있는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지닌 글로벌화된 컴퓨터 전공 맞춤형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한 반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재학 중인 학부생은 총 93명이다. 학부생들은 각종 전문 분야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전국 ‘챌린지 컵’ 대학생 과외 학술과학 작품 경기 2등상, 베이징시급 대회에서 여러 차례의 1등상; 중국 대학생 컴퓨터 디자인 대회 1등상 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생 MCM(Mathematical Contest In Modeling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컴퓨터학과 학생들은 우수한 영어 능력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문영어 4급을 통과했고, 50%이상의 학생은 전문영어 8급을 통과 했다. 졸업생의 1/3은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등의 명문학교로 유학을 가며, 1/3은 중국 청화대, 북경대, 북경이공대 등 국내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나머지 1/3은 은행, 정부기관, IT업체 등에 취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