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글로벌 시야로 본 중화문명 및 중국의 발전 방향’라는 주제로 한 글로벌 중국학 대회·상하이 포럼이 상하이국제회의센터(上海國際會議中心)에서 거행되었다. 양단(楊丹) 북경외국어대학교 총장 겸 당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단을 인솔하여 이번 포럼에 참석하였다.
양단 총장은 분과 포럼 ‘문명의 교류: 비교적 시야로 본 중화민족 현대문명’에서 ‘대국언어전략: 언어를 매체로 문명 간의 상호 교류 촉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국무원 신문판공실(新聞辦公室)과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글로벌 중국학 연구 연합회의 설립을 선포하고 ‘2023중국학 공헌상’을 수여하였다. 60 개에 가까운 국가 및 지역에서 온 40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이번 회의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