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9일, 글로벌 지역 및 국가 연구 공동체(Consortium for Country and Area Studies, 약칭으로 ‘CCAS’) 발대식 및 학과 발전 포럼이 북경외국어대학교에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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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역 및 국가 연구 공동체(CCAS)는 글로벌 외국어대학교 연맹(GAFSU)이 발기하고 181개국에서 참석한 100여 개 언어의 학자가 ‘국제 이해를 증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만든다’는 이념으로 구축된 국제 학자 및 학술 네트워크이다.
양단(杨丹) 글로벌 외국어대학교 연맹 이사장 겸 북경외국어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지역 및 국가 연구 공동체 구축에 대해 첫째,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면서 글로벌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지역 및 국가 연구 학자들의 연대가 필요하다. 둘째, 글로벌 지역 및 국가 연구 학자들의 연대를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학자들 간의 협력과 크로스적인 학문 연구, 그리고 학술적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글로벌 지역 및 국가 연구 학자들의 연대를 이루기 위해 글로벌 참여, 특히 개발도상국에서의 공헌을 중시해야 한다고 세 가지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옌쑹송(李巖松) 상하이외국어대학교 총장, 싯다르타 채터지 중국의유엔 상주조정관, 첸청단(錢乘旦) 북경대학교 지역 및 국가 연구원 원장, 장수화(張樹華) 중국사회과학원 정치연구소 소장, 장웨이웨이(張維爲) 푸단대학교 중국연구원 원장이 순서대로 축사를 하였다.
왕딩화(王定華) 북경외국어대학교 당위원회 위원장, 양단 글로벌 외국어대학교 연맹 이사장 겸 북경외국어대학교 총장, 로저 에임스 세계유학문화(世界儒學文化)연구연합회 회장은 글로벌 지역 및 국가 연구 공동체(CCAS) 현판식에 참석하였다. 발대식에서 글로벌 지역 및 국가 연구 공동체의 로고와 비전을 선포하였다.
발대식 끝난 후 글로벌 지역 및 국가 연구의 학과 발전 포럼이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