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중국외문국 문화전파센터(中國外文局文化傳播中心), 북경외국어대학교 중화문화 국제커뮤니케이션 연구원(國際傳播硏究院) 및 중화문화학원 중화문명 연구 센터(中華文命硏究中心)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중화문화 국제커뮤니케이션 포럼이 북경외국어대학교에서 거행되었다.
장젠궈(蔣建國) 제13차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全國人民政治協商會議) 위원 겸 민족 및 종교 위원회 부위원장, 지린(吉林) 중화문화학원 제1 부원장, 두잔위안(杜占元) 중국외문국 국장, 양단(楊丹) 북경외국어대학교 당위원회 부위원장 겸 총장, 뤄셴량(羅先良) 고궁박물관 당위원회 부위원장 겸 부관장, 자더융(賈德永) 국제유학연합회 사무총장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중국과 외국에서 방문한 100여 명 귀빈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왕딩화(王定華) 북경외국어대학교 당위원회 위원장이 회의 시작 전에 참석 귀빈들과 간담을 나누기도 하였다. 루차이롱(陸彩榮) 중국외문국 차장이 포럼 개막식을 진행하고 자오강(趙剛) 북경외국어대학교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신시대 중화문명의 국제커뮤니케이션 및 중국과 외국의 문명 교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중국 국내외 중화문화 국제커뮤니케이션 연구자, 저명한 학자, 업계 전문가 및 러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국가와 지역에서 다문화 배경을 가진 젊은 중국인 학자를 초청하였고, 중화문화의 현대 가치 및 세계적 의미를 공동으로 모색하고 중화문화 국제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협력 및 혁신의 길을 탐색하여 문명 대회의 방식으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공동으로 상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문명을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여 중국과 외국의 장점을 결합하여 발전한다’, ‘문화 디지털화 및 국제커뮤니케이션’, ‘국제기업 및 중화문화 커뮤니케이션’, ‘젊은 중국인 학자 및 중화문화 커뮤니케이션’등 4개의 포럼을 진행하여 중화문화의 국제커뮤니케이션의 길을 공동으로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