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북경외국어대학교에서는 2023년 학생 해외 인턴 실천 출정식을 거행하였으며, 중국 교육부, 중앙문명 사무실(中央文明辦),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중앙 위원회(團中央), 중국철도건축 그룹(中國鐵道建築集團有限公司), 중국교통건축 그룹(中交集團), 푸화국제 그룹(富華國際集團), 중국은행(中國銀行), 알리바바 그룹(阿裡巴巴集團), 징둥 그룹(京東集團), 중국일보사(中國日報社), 신화사(新華社), 인민망(人民網) 등 기관의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였다.
양단(楊丹) 북경외국어대학교 총장 겸 당위원회 부위원장은 ‘글로벌 사명을 실행하며 중국 이미지를 보여준다’를 제목으로 축사를 하였으며,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대한 독일의 인지(認知)’ 프로젝트를 이끄는 왕젠빈(王建斌) 교수,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다문화 민족 예술 문화 조사단’을 이끄는 닝창(寧強) 교수, ‘백화림(白樺林, 자작나무숲)으로 들어선다’ 학술 답사단 프로젝트의 링푸(凌芙), ‘캐러밴 수업’ 프로젝트의 선이수(沈懌書) 등이 각각 발언을 하였다.
양단 총장은 2023년 해외 인턴 실천단(實踐團)의 정식 출정을 선포하였으며, 이 회의의 참석자는 각각 북경외국어대학교의 43개 해외 인턴 실천단을 이끄는 교수님께 깃발을 드렸다.
‘글로벌 문명 및 청년 책임’ 해외 인턴 실천 행사는 중국의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해외에서의 인턴’을 주제로 하고 각 전공의 교수가 신청할 수 있으며 북경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턴 실천 프로젝트이다. 2023년 북경외국어대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 500명, 총 43개 팀을 해외 오대주에 파견하여 인턴 실천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