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14일, 세계 디지털 교육 대회가 북경에서 거행되었다. 양단(楊丹) 북경외국어대학교 총장 겸 당위원회 부위원장이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석하였으며, 탕진란(唐錦蘭) 사이버교육대학 학장 겸 인공지능 및 인류 언어 핵심 실험실 부이사장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고, 북경외국어대학교 고급번역대학, 영어대학, 프랑스어대학, 러시아어대학, 스페인 및 포르투갈어대학, 아랍어대학의 우수한 교수들이 이번 대회 및 대회 포럼을 위해 다국어 동시통역 및 다양한 서류의 번역을 담당하였다.

이번 디지털 교육 대회는 ‘디지털 개혁 및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13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화이진펑(懷進鵬) 교육부 장관이 개막식을 진행하였고, 쑨춘란(孫春蘭) 국무원 부총리가 현장에서 축사를 하였으며,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뉴질랜드 총리, 사라 두테르테(Sara Z. Duterte) 필리핀 부통령 겸 교육부 장관， 기 베라나드 파르믈랭(Guy Bernard Parmelin) 스위스 연방 위원 겸 경제교육연구부 장관,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 레오나르도 가르니에(Leonardo Garnier) 유엔 사무총장 교육개혁 정상회담 특별고문 등이 동영상으로 축사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북경외국어대학교의 관련 대학에서 참여한 우수한 교원들은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국어 번역 팀을 구성하여 수준 높은 번역과 전문적인 직업 소양으로 회의 주최자인 교육부 및 국내외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회의의 순조로운 개최에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